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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2년 새해에 차 접촉사고로 액땜했다

by 부자고래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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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안녕하세요, 어제 차 접촉사고 낸 부자고래입니다...
새해부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랬던 저인데 이런 실수 아닌 실수를 하고마네요...에구구
사고 발생 이유는 제가 좁은 골목길 운전이 미숙해서 제 차를 빼다가 후방으로 쾅 하고 박았습니다..
피해차량은 좌측 문짝에 기스가 생긴 것 같은데 육안으로 식별하기가 어려워서 일단 차주분께 전화를 드리려고 보니
전화번호가 없더라고요ㅠ 그래서 제 연락처를 남기고 문제 발생하면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후방이면 센서가 울렸을텐데 왜 사고가 났느냐하면 할 말이 없긴 합니다. 하하.
차를 빼는 도중에 제 차 앞 범퍼가 긁혀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 센서가 2번인가 울리고 쾅 하고 박은 거였으니까요.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싶은 기분입니다....에휴.

다신 이런 일 없게 더 조심하는 운전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주변을 더 잘 둘러봤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말이죠.
제가 부주의하게 사고를 냈으니 제 책임이 크죠.

운전은 오래했든 적게했든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사고를 내서 잠도 안오고 자책을 하면서 땅꿀을 많이 판 하루가 되었네요.
이런 액땜은 오히려 빨리 와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크게 사고가 안나서 더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결론적으로 다들 저처럼 안좋은 일이 발생했다면 새해 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
훌훌 털어버리는 새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한 해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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