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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고래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 함께 초밥집에 갔습니다.
그랑시티자이라는 아파트 수변상가 2층에 위치한 '오오토로'라는 스시집이었습니다.
전화 : 031-501-1201
제가 앉은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뒤쪽으로 문이 하나 있는데 이 문은 출입문이 아니니 주의해주세요^^
아이고.. 사진이 흔들렸네요.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 있고 두 분의 쉐프님이 초밥을 맛있게 만들어주십니다.
오오토로는 여느 초밥집과는 다르게 밥양이 평균보다 많이 들어간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조금 적게 넣어달라는 주문을 드렸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나온 초밥 밥알이 몇개고? 가 떠오르는 주문이었네요ㅎㅎ
주문 전에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저는 B세트를 시켰습니다.
초밥이 나오기 전에 전식으로 샐러드가 나옵니다.
상콤하니 맛있더라고요.
초밥과 함께 나오는 우동입니다.
특이하게도 뚝배기에 담겨나옵니다.
초밥을 먹을 때 우동국물이 식는 경우가 많은데
뚝배기에 끓여서 나오니까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해서 좋더라고요.
짠~ 제가 주문한 B세트입니다.
총 11피스의 초밥이 나옵니다.
신선하고 밥양도 적당하고 맛있었어요.
정갈하게 담긴 초밥~
가까운 거리의 아파트 상가에서 이런 퀄리티의 초밥을 맛볼 수 있다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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