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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서울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내 명함도 돌리고 했다.
폴바셋이 1층에 있어서 가서 말차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다.
뉴코아아울렛강남점
두 끼랑 폴바셋이 있어서 고고.
친구들이랑 다 모여서 두끼에 갔다.
두끼 거의 2년 만에 방문한 건데 마라소스가 들어왔다고 해서 먹었다.
생각보다 마라소스가 연한 맛임 ㅠㅠ
오리지널 두끼가 더 맛있는 듯.
나중에는 로제 소스 넣어서 로제떡볶이로도 먹었다.
마라 맛이 연해서 그냥 애기맛 마라탕 같음.
그래도 먹을 만은 해서 걍 맛있게 냠냠함.
그리고 자리 이동해서 스타벅스에 왔다.
저녁 늦게까지 하는 곳은 반포역점이어서 이쪽으로 왔다.
나는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를 주문함.
뭔가 아는 맛인 듯 아닌 듯한 맛임.
아이스크림 맛인 것 같기도???
가격이 비싸서... 손가락이 다 후들거리더란ㅋㅋㅋ
9시까지 친구들이랑 떠들다가 집에 오니 11시 다 됐다.
또 놀고 싶다.
노는 게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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