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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첫 월급을 타서 장어를 사준다고 했다.
장보러 나갔다가 동생이랑 가게 앞에서 만나기로 했음.
기특한 녀석...
고잔동에 있는 강화도 민물장어
동생이 맛있다고 한 번 같이 가보자길래
가족들이랑 다같이 방문했다.
장어가 나오고
손수 구워주신다.
걍 먹기만 하면 되는 거라
손이 편하기도 하고
비싼 값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장어 구울 줄 모르기 때문에
누가 구워주면 좋다고 먹기만 했음.
전에 다른 가게에서도 장어를 먹었었는데
생강이랑 간장소스에 같이 먹으면 맛있다.
여기도 잘하는 집인 듯
근데 우리가 방문한 날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좀 머쓱하기도 하면서
1:1 서비스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장어가격은 이러하다.
음... 장어는 원래 비싸니까
게다가 풍천장어라고 하니까
아무렴 비쌀 수 밖에 없을지도
옆에 이자카야 춘이 있어서
1차로 장어집 가고
2차로 춘 가고 하면 좋을 것 같다ㅋㅋㅋ
다음에 또 와야지
잘 먹었다 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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