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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고래입니다.
전 날 피자를 먹고 체하는 바람에 소화가 안돼서 소화제랑 진통제를 먹고 살아난 사람이 저예요 저...
어쩜 소화가 그리 안되는지 죽겠더라구요.
아침에 빽다방에 들렀는데 도저히 커피종류를 마실 수 없을 것 같아서 차(Tea) 종류를 열심히 뒤적거렸습니다.
그 중에 피치우롱스위티 라는 메뉴가 있길래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평소에 우롱티와 아이스티(복숭아)를 자주 주문을 했었기 때문에 피치우롱스위티 또한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피치우롱스위티의 가격은 3천원입니다.
신년이라고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 컵홀더가 굉장히 귀엽습니다.
빽다방에 원두가 좀 스페셜하게 바뀌었다고 하는데 해당 그림에도 원두가 그려져있네요.
위 사진은... 제가 소화가 잘 되라고 벌컥벌컥 마시는 바람에 얼마 남지 않은 피치우롱스위티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달달한 복숭아향과 우롱티의 쌉싸래함이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블렌디드 홍차의 느낌이 많이 나는 음료였습니다.
3천원으로 즐기는 블렌디드 티라니 정말 좋은 메뉴군요^^
그리고 안에 갈아넣은 복숭아 과육?? 비슷한 것이 첨가되어있어서 마실 수록 과육이 씹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또 먹는 맛이 있더군요.
씹으면 상큼한 복숭아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따뜻하고 달달하니 꿀물을 마신 듯 소화도 잘 되었답니다.
앞으로 커피가 안당기는 날엔 피치우롱스위티를 마셔야겠습니다.
(*주의:복숭아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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