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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언니가사줬어요
백화점을 돌다가 지하1층에서 공차와 만났다.
공차를 원래 좋아하는 편인데 가격이 부담돼서 평소엔 공차를 자주 가지 못했었다.
엄마와 이모가 공차 버블티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방문한 것이다.
둘은 흑당버블티를 주문했고 나는 브라운슈가 치즈폼 쿠키 밀크티(헉헉 이름 짱길다)를 주문했다.
가격은 5,700원이다.
ㅎㅎ공차는 모두 언니가 사줬다.
브라운슈가 치즈폼 쿠키 밀크티 외관.
흑당밀크티처럼 겉면에 흑당시럽이 발라져 있다.
달콤쫀득한 타피오카펄이 가라앉아 있다.
음료 위에는 치즈폼이, 그리고 또 그 위에 오레오쿠키가 올라가 있다.
전체적인 맛은 달콤달콤한 흑당버블티 맛이다.
살짝 짭쪼름한 맛인 치즈폼과의 조합이 좋은 편이다.
쿠키까지 섞어먹으면 타피오카펄과 함께 빨대를 타고 올라오는데 이게 은근 맛있다. 재미도 있고.
가격이 5,700원이라는 점만 빼면 단 음료를 좋아하는 내가 좋아할 맛이다.
가격부담만 아니라면 단 게 당길 때마다 사먹고 싶다.
빵이랑도 같이 먹었는데 아주 당 충전을 제대로 했다.
공차~ 또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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