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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월식보고 유모차 당근하고 매일 8천보씩 걷는 나날

by 부자고래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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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개기월식을 보았다.
사진은 저녁 7시 반쯤이었으니까
8시 넘어서는 완전히 붉은색이었다.
이걸 놓치면 200년 뒤에나 볼 수 있다고 그래서 억지로라도 봤다ㅋㅋㅋ
200년 뒤면... 뼛가루도 안남아있을 정도의 시간이니...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당근에서 유모차를 거래했다.
생각보다 가벼워서 한 손으로 끌고다니기도 괜찮았다.
동일 제품 찾아보니까 아래 정도 스펙인 듯.

시트를 빼서 한 번 빨아야할 것 같던데..
일단 빼봐야겠다..

심부름으로 당근한 거라.. 보상으로 박카스 하나 받았다.
ㅋㅋㅋ박카스 오랜만에 마시니까 맛있더라..

다음 날도 붉은 달이 떠있더라. 예쁘니까 계속 보고싶었다.

8천보씩 식후에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건강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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