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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선물로 석류 3알을 두고 가셨다.
시간도 많겠다, 오독오독 씹어먹으려고 반으로 갈랐다.
엄마랑 먹는데 무슨 30분을 털어먹었다.
입이며 바닥이며 손가락이며 온통 빨간물이 들었다.
심지어는 핸드폰에도 튀어서 코피 흘린 줄 알았다.
이건 다음 날 10분 동안 낑낑대면서 다 털어서 분리한 석류ㅋㅋㅋ
오며가며 한입씩 털어먹으라고 숟가락까지 꽂아뒀다.
석류는 여자한테 좋다는데....
먹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더 좋은 것인지??
먹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닌 듯...ㅠㅠ
이모도 나중에 와서는 먹기가 힘들어서 다신 안산다고 하심ㅋㅋㅋ
그래도 한 봉지 가득에 1만원이면 이득 봤지 뭘.
그냥 석류는 음료수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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