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생이 어제부터 계속 마른기침을 하더니 몸살감기라고 하더라.. 그 말을 믿지 않은 나는 오늘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 해보라고 권유했다.(원래 사람 잘 안믿음)
갑자기 전화가 걸려오더니
'나 코로나래...' 이러고 나를 벙찌게 만들었다.
방금 밥도 같이 먹고 나갔으면서....왜 나를 혼돈카오스에 빠뜨리는 것이야!
![](https://blog.kakaocdn.net/dn/OSkLr/btrWCq3sF9n/AW9tPv33UxGOexvsm7SsTK/img.jpg)
얼른 라텍스글러브를 끼고 KF94마스크를 낀 채 약국에 들러 진단키트를 구입했다.(할인해서 2개입에 6천원이더라)
집에 돌아와 입 안과 콧구멍 두 개를 쑤시고 진단키트를 해봤다.
결과는 음성.
휴.... 다행이긴 한데 안걸렸으면 좋겠다.
곧 설날인데다가 만나야할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여러모로 코로나에 걸리면 곤란한 상황이다.
ㅠㅠ연 초부터 코로나로 장식하기 싫단 말이다.
동생의 코로나 감염 경로를 추측하건데 지난 토요일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진 다음부터인 것 같다.
설마하니 마스크를 끼고 운동하는 헬스장에서 걸리진 않았겠니 하고 추측중이다.
어휴 이게 다 무슨 일이래.
나는 2~3일 정도 더 지켜본 뒤에 증상이 있으면 진단키트 한 번 더 해봐야겠다.
반응형
'일기·복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날용 소갈비찜 해놨다 (0) | 2023.01.21 |
---|---|
집에서 바지락칼국수 해먹었다 (0) | 2023.01.21 |
1049회 로또 당첨 결과 (0) | 2023.01.09 |
영화 아바타2 보고 로또 산 날 (0) | 2022.12.21 |
로또번호 스팸문자 작작 보내라ㅋㅋ*링크누르지마세요!* (0) | 2022.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