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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애증의 HMM이다.
이 주식을 보유한지도 어언 3년째가 되고 있다.
주식으로는 최고의 시기와 최악의 시기를 함께했다.
내가 HMM을 접하게 된 것은 코로나 때문이었다.
집에서 할 게 없으니 주식에라도 눈 돌린 것이었다.
그.런.데.
대략 HMM의 전성기, 호황기라고 할 수 있는 21년도 어느 봄날.
나는 이 주식을 샀다. 그리고 수익을 얻었다.
수익을 안겨다주는 주식은 착한 주식이다.
그리고 그 다음 주부터였나... 점차 빠지기 시작하더니 손익을 바로 마이너스 찍어줬다.
나는...눈물이 흘렀다...차라리 그때 손절칠 걸...
하지마....
스테이.....스테이....!!!!!!(인터스텔라 중)
후회해봐야 늦었고 탈출시기도 놓쳐서 지금 완전 반토막나있는 상태이다.
하...언제 빠져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식은 공부하고 뭐하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운7기3이라고 운이 70%를 차지한다.
부디...탈출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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