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림읍 숙소 돌담이네 민박/펜션 후기

협재 근처에서 놀다가 한림읍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숙소는 돌담이네 민박

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 잘 찾아왔습니다.
주차공간이 있어요.
집 옆으로 도로가 있어서 약간의 차 소리가 납니다.
그 외엔 딱히 신경쓰이는 것은 없었습니다.

돌담이네 민박에서 지켜야할 주의사항들.
마당에 치즈고양이 우리가 있는데 저희도 두어번 봤습니다.

안방 전경

침실1

2층 침실2

주방 겸 현관 전경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 쪽 창문에서 본 뒷 마당이에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작게 복도같은 것이 있는데요.
자리가 부족하면 여기서 자도 될 것 같았어요.

부엌에는 없는 게 거의 없었습니다.
컵, 커피, 커피포트, 밥솥, 커피머신, 토스트기, 전자렌지 등 있을 건 다 있어요.
저희는 커피포트를 주로 사용했고, 물 같은 건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생각보다 넉넉했어요.

+
차로 10분 거리에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그 쪽에서 장을 봐와서 과자랑 맥주랑 해서 먹었습니다.
티비도 있으니까 심심할 새 없이 즐겁게 놀다갔습니다.
첫 날 일정이 서쪽을 빙 둘러서 내려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돌담이네 민박에서 묵길 잘 한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간 여행에서 이렇게 모든 게 다 갖춰있는 숙소로 오면 참 좋죠.
덕분에 이것저것 챙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요.

내돈내산~에어비앤비에서 결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