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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연말파티 준비로 들뜬 나ㅋㅋㅋ

by 부자고래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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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라면 한사발 끓여서 봄동무침이랑 파김치 해서 후루룩 먹었습니다.


진라면 국물에 계란 살살 풀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눈이 좀 내렸는데요.
불멍할 때 쓸 불쏘시개용 솔방울을 주우러 나왔습니다.


여기가 바로 솔방울 노다지구나~~
가을이 지나 겨울이 되니 솔방울들이 솔잎 위로 후두둑 떨어져있네요.


봉지에 한가득 솔방울을 꾹꾹 넣어 담았습니다.
좀 모자른가 싶어서 나중에 한 번 더 나와야겠습니다.
어른들이 솔방울 불멍을 하면 좋다고 하셔서 기대중입니다.


뒷베란다에 신문지 두어장을 깔아두고 눈에 젖은 솔방울을 말려줍니다.
불에 들어갈 때 바짝 안말리면 타는 연기가 자욱하니 눈이 매워서 눈물 좀 흘릴겁니다. ㅋㅋㅋ
최대한 바싹! 말리는게 꿀팁.


다이소에서 직화 군고구마 냄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게 냄비가 밑에 구멍이 뚫려있고 스텐망이 있어서 직화로 군고구마가 되게 만들어주는 법랑입니다.
오늘 한 번 사용해봤는데요. 그냥 집에서나 써야겠습니다.ㅋㅋㅋ 고구마도 적당한 사이즈로  5~7개 들어가니 좋네요.


스파클라도 구입했습니다. 긴 사이즈로 12개 들어가있고 다이소에서 2천원이면 구매가능합니다.
밤에 불멍하면서 하나 켜서 놀아야죠.ㅋㅋㅋㅋ
(박스에 술로 그득그득 들어있네요..나만 술에 진심인 듯)


맥주 사러 마트에 갔더니 테라는 사이즈가 다양해서...
뭘 고를지 고민이더라고요...
355, 400, 463, 500mL 등이 있었습니다.
이럴 거면 그냥 테라도 케그 제품 내주지....
쿠폰 먹이면 그나마 저렴해서 자주 구입하고 있습니다.
파티엔 뭐다?? 술! 연말이니 맥주 한 잔 해야죠.
파티 사진도 올릴 수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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